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오늘부터 각 구군별로 시작됐습니다.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지방자치단체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국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훈련 첫날인 오늘은, 대규모 풍수해 대응 훈련을 했으며, 오는 29일까지, 복합재난 대응 훈련과, 대형 인명피해 화재 등에 대비한 훈련을 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훈련기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이렌은 울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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