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5월 23일_ 제2의 고향 '울산' (VOD)
송고시간2009/05/25 08:53
재울 전국 시도 향우회가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오늘(23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향우회 회원 5천여명은 오늘(23일) 하루 고향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울산시민으로 살아가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같은 색깔의 옷으로 맞춰입은 재울 향우회 회원들이 차례대로 입장합니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여섯 개 향우회 회원들은 다함께 '울산 사랑'을 외칩니다.

문수국제양궁장에서는 향우회 회원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울 전국 시도 향우회 한마음 대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박맹우/울산시장

이날 행사에 참여한 향우회들은 향우회간 화합을 도모하며,
울산시민으로써 울산을 위해 살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터뷰)장광수/경북향우회 회장

인터뷰)진성기/호남향우회 회장

행사는 풍선터뜨리기와 애드벌룬 릴레이,
그리고 팔도 사투리대회 등의 차대로운 행사로 꾸며져
향우회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또 지역홍보관과 먹거리 장터,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회원들은 오랜만에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클로징)태어난 곳은 모두 다르지만, 이들에게 울산은
이제 제2의 고향입니다. JCN뉴스 박상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