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대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 사업지구인 동구 일산아파트 1지구 주민들이 오늘 동구 전하동 재건축 예정지에서 시공사의 착공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동구 일산아파트 1지구 주민 100여명은 “시공사가 1지구와 2지구에 인접한 도로의 높이가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착공을 미루고 있다”며 예정대로 착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당초 아파트에 입주할 때 잔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한 계약을 시공사가 지키지 않고 계약금과 중도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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