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 보다는 마무리가 중요한데 어떤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은지, 구현희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R) 수능을 20일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더욱 예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윤정아 (삼일여고 3) 전문가들은 지금은 페이스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수를 하지 않는 것에 최우선 목표로 두고, 중요도에 따라 영역별 학습시간을 안배한 뒤, 이미 푼 문제를 정리하면서, 실전 문제풀이를 규칙적으로 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김선고 (경성한샘학원)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학습방법을 갑자기 바꾸기 보다는 해온 그대로의 방식을 유지하며,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느 한 과목을 무턱대고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사회탐구나 과학탐구의 선택과목은 비중의 차이는 두더라도 반드시 끝까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경우엔 수리영역이 당락을 결정짓는 큰 변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 학부모들의 지나친 간섭은도 금물입니다. 인터뷰) 최민석 (울산여고) 클로징) 무엇보다, 모든 수험생들이 동일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JCN뉴스 구현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