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이 외국 국가원수와 경제관료, 그리고 민간 기업인들의 산업 시찰 단골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이달까지 세계 각국에서 에너지 관련 인사가 울산공장을 방문한 사례는 모두 180여건으로 2천600명이 울산공장을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국영석유회사의 총재와 부총재 등 고위급 인사들의 경우 해마다 많게는 50차례 가량 산업현장을 다녀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영어와 중국어, 프랑스어 등에 능통한 인력을 배치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을 맞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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