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울산의 제조업과 기술기반업종의 창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 코시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은 천개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 가량 감소했습니다.
또 제조업 창업기업도 지난해 413개에서 올해 286개로 30%가 줄었습니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 3월 울산의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은 297개, 제조업은 82개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창업기업 371개, 제조업 114개와 비교해 각각 20%와 30% 감소한 수치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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