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바둑협회가 주최한 2023울산광역시장배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2일과 3일 오토밸리복지센터와 호텔신라스테이 연회장에서 400여 바둑동호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을 끌었던 프로시니어 최강전에서는 이창호 9단이 최명훈 9단을 상대로 290수 흑 10집반승으로 초대 우승자에 등극했습니다.
또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아마 최강부에 김시우 씨가, 시니어 여성부는 조민수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바둑협회는 95개 클럽에 천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입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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