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특수학교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학교와 직업재활전문기관이 연계․협업하고 있는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지난 2천19년부터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사업체에서 2~3개월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올해의 경우 1학기 현장실습에서 8명의 장애학생이 참여해 이 가운데 4명이 취업으로 연결됐으며, 취업 후에도 적응 지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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