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인들이 경제난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늘 제1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고
경제난 극복을 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한편,정부에 기업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위기극복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경영지원자금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기업이 필요할때
언제든지 자금을 빌려 쓸 수 있도록 금융당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침체의 가장 큰 원인인 심리적 불안이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어느때 보다 정부와 기업 금융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