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에 실시하는
울주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본격적인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보궐선거가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하고,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검증할 시간도 짧기 때문에,
후보자들이 사조직을 동원해, 금품선거와 흑색 비방선거 등의
불법선거의 유혹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특히, 농촌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선거의 폐해를 철저히 차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