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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_ 보호지역 지정 추진
송고시간2008/10/06 08:40
물고기가 뛰어놀고, 수영을 할 정도로
맑고 깨끗해 이제는 친환경 도시 울산의
상징이 된 태화강. 이 태화강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울산시가 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해마다 수영대회가 열리고, 연어들이 회귀하며
겨울철에는 풍부한 먹이로 인해 각 종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는 태화강.

그래서 이제는 친환경 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돼 버린 태화강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호구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의 자연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생태. 경관보전지역과 습지보호지역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백 05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은
태화강 하류를 크게 핵심보전과 완충보전, 전이보전구역 등
세지역으로 분류돼 관리됩니다.

현재 태화강 하류에는 40여종의 조류를 관찰할수 있는
도심속 철새도래지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진규 울산시 환경정책과장-

시는 이달 중으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지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