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 롯데호텔에서 울산 미포.온산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자원 순환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성암소각장의 폐열을 이용한 스팀공급사업을 벌여, 해마다 39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인근 업체는 대체연료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권을 확보하는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현재 정부가 주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가시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21세기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모형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모두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29건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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