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창섭 울주군수가 대법원의 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다음달에 있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과 예비주자들이 선거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대법원이 엄 군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다음달 29일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한 가운데, 현재 공무원과 구의원 등 10여명이 출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각 당들도 후보자를 놓고 검증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시 선관위도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과 14일부터 이틀 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 등 ,선거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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