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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_ 바다에서 실종된 중국인 시신 인양
송고시간2008/09/05 17:28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바다에 빠져 실종된 중국인 26살
엔모씨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간절곶 동남쪽 3.2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장 김모씨가 바다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함에 따라
조사를 벌인 결과 어제 실종된 엔씨로 확인됐습니다.

엔씨는 어제 현대자동차 부두에서 홍콩선적의 자동차 운반선에서
출항준비를 위해 작업을 하던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