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이면 김포와 제주를 왕래하는 저가항공사인 코스타 항공이 취항을 합니다. 지역에 본사를 둔 지방항공사의 등장으로 시민편의는 물론, 관광사업의 발전과 국제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오는 11월 취항을 앞둔 코스타 항공이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코스타항공은 지역 시민들의 항공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행정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외자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씽크>박맹우 울산시장-국제화와 전국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 지난 2002년 헬기여객운송 등 부정기항공운송사업을 사업영역으로 해 설립된 코스타 항공은 지난 3월 본사를 제주도에서 울산으로 이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8월 네덜란드에서 107인승 항공기를 도입해, 울산 1호로 명명하고 지난 16일부터 시험운항에 들어갔습니다. 회사관계자는 대형 항공사와 경쟁하기 위해 요금을 80%대에 맞추고, 탄력요금을 적용하는 한편, 자체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씽크>이성래 코스타 항공(주)대표이사- 코스타 항공은 오는 2010년까지 모두 15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국내선뿐 아니라 국제선도 취항할 계획입니다.
클로징>코스타 항공은 오는 11월 취항식을 갖고, 울산과 김포, 울산과 제주간을 하루 두번씩 운항할 계획입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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