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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_ 청소년 어울마당
송고시간2008/09/21 09:39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 지역 협의회가 개최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청소년 어울마당’이 남구 롯데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과 사진전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참가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 현장을 박성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이 숨겨 놓았던 끼를 맘껏 발산합니다.
풋풋한 10대들의 무대이지만 열정만큼은 기존 가수 못지않습니다.
무대를 쳐다보는 또래 관객들의 열띤 응원으로 공연장의 분위기가
금세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터뷰) 김다정 / 학성여중 3학년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하니 너무 재미있다"

‘행복한 세상, 법이 지켜지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법과 사회질서의 소중함을 알리고 바른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철 / 법무부 법죄예방 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 회장
"청소년들이 법을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에는 청소년 상담을 위한 부스와 법질서 바로세우기
활동 사진전, 페이스 페인팅, 법질서 바로세우기 100만인 서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소년 어울마당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범죄예방 호루라기와 범죄예방 가이드북 등 책자를 함께 나눠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법무부 법죄예방 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박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