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는 8.15일 광복절을 맞아, 오토바이 폭주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도심에 폭주족이 출현할 지역과 시간등을
예상해, 교통경찰과 기동대를 최대한 동원해 폭주 행위자는 체포해
형사입건 하고, 폭주에 사용한 오토바이는 압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 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단속에 앞서, 폭주행위 전력이 있는 70여명에게 폭주 자제를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업주들과
간담회를 열어, 배달직원들의 폭주 예방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