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을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만드는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2단계 조성사업으로 태화강 일대를 생태보전존과 역사.문화존, 생태체험 교육존, 문화 예술존 등 4개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생태보전공간에는 십리대밭은 더욱 확대해서 복원하고 대나무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대숲 생태원'을 조성하는 한편, 생태체험 교육공간에는 사계절 꽃단지와 창포 군락지 등을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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