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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_ 한 여름의 아이스링크
송고시간2008/07/19 10:20
폭염이 며칠째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은 나름대로의 피서법을 찾아 나서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스링크장을
구현희 앵커가 다녀왔습니다.

R)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아산체육관 아이스링크장입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에 지친 어른들과 아이들이 아이스링크장을 찾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뿜어내는 냉기로,
바깥의 무더위를 느낄 새 없이 즐겁게 얼음을 지칩니다.

넘어지고, 엎어져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차현지(6살, 중구 다운동)
인터뷰) 김병주(6살, 남구 신정동)

영하의 날씨 속에 파묻혀 빙판을 가르다 보면,
지금이 한 여름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휴가길 하면 떠오르는 번잡함을 피해
아예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임언주(동구 동부동)

여름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아이스링크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찬 (OO 아이스링크장)

이렇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아이스링크장이
도심의 여름을 나는 또 하나의 피서지가 되고 있습니다.
JCN뉴스 구현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