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남구청은, 일본이 독도 영원권 주장을 거둬들이지 않으면,
울산고래축제 행사에 일본인들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두겸 구청장은 오늘,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을 포기하지 않으면
내년 5월 제15회 울산고래축제부터 일본포경협회 관계자와
민간NGO들을, 공식적으로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포경협회 관계자와 민간NGO 100여명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고래축제에 초청됐고, 지난 5월 축제에는 일본의 자치단체에서도
참가하는 등,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