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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_ 울산대, 조선분야 세계 일류 대학으로
송고시간2008/06/10 09:43
조선분야에서 세계 일류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해 온 울산대학교와 현대중공업이 오늘
대학내에, 조선해양공학 시험동을 세우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울산대학교는 세계 조선 분야에서 일류를 향한
힘찬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구현희 앵컵니다.

R)울산대학교와 현대중공업은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조선해양공학부의 세계 일류화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해 10월, 조선해양공학관과 해양공학수조를 준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상 3층 규모의 조선해양공학 시험동을 세웠습니다.

이 시험동은 열변형 실험실과 구조실험실 등 8개의 첨단 실험실, 그리고
전산설계실,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윤범상 교수(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의 세계 일류화 프로젝트는
오는 2010년까지 184억원을 투자해,
교수·학생의 일류화, 연구의 일류화, 시설의 일류화를 이루고,
2008년에는 조선학부를 국내 1위로,
오는 2010년에는 세계 최고 학부가 된다는 목표입니다.

씽크) 민계식 부회장(현대중공업) (앞으로 우수인력이 많이 배출돼..우리 조선업계를 이끌 주역이 되기를..)

이번 조선해양공학 시험동 준공은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인터뷰) 임병석(조선해양공학부 4학년)

클로징) 이번에 최첨단 실험실의 단독 건물을 확보한 울산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부 세계 일류화 프로젝트' 달성에
한 발 짝 다가서게 됐습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