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을 맞아,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오는 8일까지 유원지의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한 단속과 수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4일, 태화강 상류지역인 울주군 범서읍 점촌교 주변에서는 주봉현 정무부시장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입니다. 또, 오는 5일에는 중구와 남구에서 태화동 불고기 단지와 선암수변공원에서 단속을 겸한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서고, 동구와 북구, 울주군도 주요 피서지와 유원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캠페인과 환경정비를 함께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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