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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_ 솔마루길 인기
송고시간2008/07/24 17:50
남구의 선암수변공원과 함께 도심순환산책로인
솔마루길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객만 3천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구현희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R) 울산 남구의 도심순환산책로 솔마루길.

지난해 조성된 솔마루길은 선암댐수변공원에서 태화강 둔치를 잇는
총 24킬로미터의 도심순환산책로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선암수변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부쩍 늘어나면서
선암수변공원에서 시작되는 솔마루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솔마루길 곳곳에 조성된 구름다리와 건강 108계단 등은
시민들의 휴식처와 운동코스로 그만입니다.

인터뷰) 김정란(남구 대현동)

현재 솔마루길은
수변공원에서 신선산까지 4킬로미터를 잇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됐고,
울산대공원에서 문수국제양궁장 10킬로미터의 2단계 구간도
지난 5월에 완공됐습니다.

나머지 삼호산에서 남산을 거쳐 태화강 둔치를 잇는
10킬로미터 구간은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솔마루길이 완공되면 선암수변공원과 솔마루길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고,
앞으로 도심마라톤대회와 산악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레포츠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JCN뉴스 구현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