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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_ 산악관광 개발 나서
송고시간2008/07/24 17:20
울산시가 신불산과 가지산 등 영남알프스 일대의
산악관광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시는 울주군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마스트 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울주군과 밀양시, 그리고 양산시와 경북 청도에
걸쳐 7개의 고산준봉으로 둘러싸인 영남알프스.

가지산 도립공원과 신불산군립공원, 자수정유원지와
자연휴양임 등이 지정돼 있고, 사찰과 천주교 성지 등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영남 지역의 대표적
산악관광지입니다.

이처럼 울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를
해양복합 휴양도시로 개발중인 북구 강동권 개발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산악관광 개발에 적극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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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996년 가지산 도립공원 개발을 시작으로
관광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지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이 없는데다, 지나치게 민간 개발에 의존하다 보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울주군과 합동으로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다음달부터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등억온천지구와 자수정유원지 등
기존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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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내년에 마스트 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