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 내외국인 13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올 상반기 명예시민증 수여자는, 김능환, 이기중, 김경종 전 울산지방법원장과, 박한철, 천성관 전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선기 전 울산보훈지청장, 박종국 전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장, 곽결호 전 환경부차관, 김재철 전 울산MBC사장과 배흥수 전 행정부시장 등입니다. 외국인은, 현대중공업 선주 감독관인 그리스의 조지 파파필립 포씨와 영국의 니콜라워 추닉씨, 이탈리아의 라이몬디씨 등도 이번에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이로써, 1965년부터 지금까지 내국인 25명과 외국인 93명 등 모두 130명이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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