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천972년 3월 23일 울산 동구 미포만에서의 울산조선소 기공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동안 조선 세계 1위의 자리로 올라섰으며, 고 정주영 회장에 이어 정몽준, 정기선 체제로 이어졌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전과 성장의 50년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예술관에서는 그룹 50주년의 발자취와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영상전을 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기념행사와 함께 정주영 창업자를 기리는 추모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