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의 연간 수출액이 743억 달러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2천14년 924억 달러 달성 이후 7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울산본부는 선박을 제외한 석유와 석유화학,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 울산의 주요 수출 품목들이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습니다.
울산시는 글로벌 경기회복세 지속에 따른 수요 증가와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올해 연간 수출은 78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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