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0년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320만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천20년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천20년 12월 당시 임금 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0만원으로, 2천19년보다 3.6% 늘었습니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월평균 소득이 150만원~25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전체의 27.9%로 가장 많았으며,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은 150만원도 못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천20년 기준 울산의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361만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돼 전국 평균보다 41만원 많았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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