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해 임금 2.5%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어제(1/24) SK울산콤플렉스에서 김준 부회장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천22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노사는 지난 13일 임금 교섭 상견례 자리에서 바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이어 20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87.3%의 찬성으로 올해 임금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천17년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하기로 합의한 이후 6년째 이 원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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