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대자동차의 임금협상이 제대로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노사간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임금 12만7천백71원 인상과 주간 연속 2교대제, 비정규직 임금의 정규직 80%까지 보전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나 현재까지 아무런 결론이 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조측은 이번주까지 회사측의 대답이 없을 경우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쟁의발생 결의와 파업찬반투표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노사간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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