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대동 예비후보는 오늘(3/16)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과 울산 북구가 전국에서 마스크 공급이 제일 열악하다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마스크 공급량이 전국 평균 8.4명당 마스크 한장인데 반해 울산은 10.6명당 한 장으로 이고, 더군다나 북구는 16.5명당 한장으로 전국 245개 기초단체 가운데 꼴찌로 조사됐다"며 "울산이 차별 받지 않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임신부나 아동, 어르신들은 몇시간씩 약국 앞에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는게 힘들다"며 "약국 판매 방식을 각 통.반장을 활용해 직접 주민들에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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