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정부와 지자체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울주군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예비후보는 오늘(3/16)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와 울주군이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동구 재선에 도전하는 민중당 김종훈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등의 절반을 재난기본수당으로 편성하면 천50여억 원을 마련할 수 있고, 취약계층에 50만9천 원씩 지급할 수 있다며 선제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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