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이지스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 개발을 위해
국내 유수의 방산업체와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은 오늘(6/2)
인재개발원에서 포스코와 한화시스템, 한국선급, 한국기계연구원 등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첨단 스마트 함정 기술개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 워크숍은 지난 1년간 분야별 최고 전문기관과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스마트십 솔루션과 사고대응, 전투, 스텔스 분야 등
차세대 첨단 스마트 함정의 신기술이 선보였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등
80여척의 함정을 건조하는 등 수상함 연구개발 전문업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