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9일까지 가칭 ‘울산문화도시 조성-예술공장’을 운영할 기관 단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재단은 입주 예술가 간 교류 및 전시, 워크숍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창작공간 등 10개 내외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기관단체는 재단과 연계해 원도심의 비어있는 상가 등 유휴공간을 발굴,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문화예술 분야 프로젝트를 3건 이상 수행한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이며, 레지던시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있을 경우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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