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2021 울산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와 포럼이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10일 개막식에는 해외초청 인사 등이 참석하며, 전시회에는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트럭과 현대로템의 수소트램,
수소 연료전지 선박 등이 출품됩니다.

주한 영국 대사관과 캐나다 대사관은 자국의 수소기업 공동관을
구성하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남미와 유럽에서도 전시회를 참관한 뒤
수소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