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환경단속공무원 6명과 민간단체 소속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합동점검반 2개 팀을 편성했으며,
점검반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곳을 방문해
대기와 폐수, 악취, 폐기물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지만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올해 6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곳과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1곳이 적발됐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