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3천77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에 2천485억 원, 소상공인에 천290억 원이며,
지난해보다 400억 원가량 증액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 실적이 30% 이상인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지원을 강화하고, 30년 이상 모범 장수기업에는
금리를 우대해 줄 계획입니다.

또 소상공인의 경우 지원 한도를 천만 원 상향하고,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신용자 구간 할당제'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