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는 오늘(24)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김차수 소방본부장과 기술자문위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방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소방본부는 보고회를 통해 현재 분산 운영되고 있는 도시안전관련 상황실의 기능을 통합해 일원화 된 지휘체제를 구축하고 모든 재해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종합방재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종합방재센터는 약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청 제2청사가 완공되는 오는 2007년, 제2청사의 11층과 12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재난 재해 예고와 신고접수, 상황전파, 출동지령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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