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기업의 무역거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무역증명발급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의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에도 울산지역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무역증명서류 신청 건수가 만7천4백여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대비 FTA를 통한 상대국 관세혜택을 받는 수출은 43%가량 늘었고, 특히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의 발급은 1년 전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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