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4분기 울산지역 경기는
전분기 대비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12월 울산지역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생산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기저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조선은 신규 수주 호조 속에서 생산물량도 전분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도소매업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숙박업과 음식업도 방역조치 완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