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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재연장 건의
송고시간2018/02/08 16:53
울산시가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시는 올해 6월 30일까지인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기한을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더 연장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조선업 위기가 여전한 상황에서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이  
종료되면 사업주와 근로자, 퇴직자에 대한 지원이 중단돼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돼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역의 지난해 조선업체 수는 전년에 비해 20.9% 줄었고, 
조선업 피보험자 수는 3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