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울산지역 주택 전셋값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69% 올라 2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 주택 전셋값은 9월 0.74%에서 지난달 0.9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울산의 월세 가격 역시 매물부족 현상을 보이며, 동·북구 위주로 0.59%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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