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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부서, 어린이집 CCTV 복원 실패...수사 계속 송고시간2017/12/06 18:02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동구 방어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을 방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거인 CCTV 복원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부경찰서는 어린이집으로부터 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넘겨 받아 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복원을 요청했지만 복원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 대한 조사는 마쳤으며, 영상이 없어도 수사는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