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를 주제로 수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사진 콘테스트, 공연 등이 열리며,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가 설치돼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현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는 35개 품종의 수국이 2만2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돼 있어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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