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서범수 예비후보는 오늘(3/12)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 발전을 위해 울주권역의 그린벨트 해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서 예비후보는 "울산시 전체 그린벨트 중 58%에 달하는 155제곱킬로미터가 울주군에 있고, 이 중 청량읍 전체 면적의 82%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도시개발을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린벨트 해제의 시작을 청량읍에서부터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예비후보는 “특히 울산시와 협의해, 투자 유치 가능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되도록 해 국토부가 신속하게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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