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합의점을 찾기 위해 집중교섭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어제(10/15)부터 오는 22일까지 올해 임금협상 합의점을 찾기 위한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특히 오는 22일까지 회사가 제시안을 내지 않으면 23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2만3천526원 인상과 성과급 최소 250% 보장, 하청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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