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강길부 의원은 올해 9월 기준 울산의 전선 지중화율은 25.2%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10/6)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시군구별 전선 지중화율 자료 분석 결과 특광역시 전선 지중화율은 서울이 59.4%으로 가장 높으며, 울산은 25.2%로 가장 낮습니다. 울산 지역별로는 남구가 46.9%로 가장 높았고, 북구 28.3%, 동구 27.9%, 중구 18.2%였으며, 울주군이 16%로 가장 낮았습니다.
강 의원은“관련 부처와 지자체, 한전이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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