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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북방경제 진출 밑그림 제시
송고시간 | 2020/01/10 17:00



앵커멘트) 북방경제와 관련된 산업은 울산의 또 다른
중요한 미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오늘(1/10) 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북방경제협력과 북방교류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용역 자료를 토대로
울산이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g in)울산시가 북방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23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60%가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체가 생각하는 북방지역의 매력으로는
저렴한 노동력이 가장 높았고, 이어 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와
높은 시장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북방 진출 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분야는
마케팅과 판매, 현지 인력채용이었고,
애로사항은 정보 부족과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이었습니다.(out)

올해 처음 열린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연구 용역 최종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용역을 맡은 울산발전연구원은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계하는
북방경제 중심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세부 사업 분야별로는 에너지 분야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와
원전해체산업 시장 진출 기반 마련,
항만 분야는 울산항을 기반으로 한 LNG터미널 연관 사업 집적화를
제안했습니다.

조선 분야는 중형급 선박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터뷰)정원조 울산발전연구원 박사/ 지자체 단위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북방경제 협력의 미래전략이라는데 있어서 큰 의미가 있고요. 울산의 중소기업들을 살릴 수 있는, 북방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회생의 돌파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북방 경제 산업에 따른 파급효과는 고용 유발이 2만5천여명,
산업생산이 2조2천830억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울산과 러시아간 경제, 통상,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북방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