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가 정부와 함께
물류와 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대여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현대차는 오늘(2/18)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와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