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이 내일(5/25)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을 대체할 새로운 우리말 이름을 공모합니다.
울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912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의 축제 명칭 변경에 대한 온·오프라인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가 명칭 변경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거쳐 새 축제 명칭을 결정해 다음 달 16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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